수학 for 학생/수학 공부 방법

수학 잘하고 싶은 사람만 필독!

한량 지아이 2020. 2. 1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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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개인차가 가장 극심한 과목으로 그 차이를 인정하고 받아들여서 반드시 각자의 수준에 맞는 방법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국어 영어 같은 어학과 달리 수학은 학문의 영역이라 사고의 작용없이 남이 떠먹여 주기만을 바라고 답지를 통독하는 식의 행태는 스스로 발전할 의사가 전혀 없으며 시간이 지나도 짜증과 고통과 지겨움으로 결국 한계에 부딪혀 포기하게 돼 있어요. 문과쪽이 좋아서 간 경우를 제외하고 수학이 싫어서 문과로 간 학생들의 대부분이 이런 늪에 빠져있습니다.

 

수포자 유형(6~9등급): 심폐소생술로 억지로 살려서 떠먹여 줘야만 합니다. 기초개념, 쉬운 문제를 외울 정도로 무한반복해야 합니다.

 

어중이 떠중이 유형(4~5등급): 친구따라 이학원 저학원 옮겨 다니는 유형으로 학업의욕 자체가 별로 없고 충격요법으로 멘탈을 강화시키는 하드 트레이닝을 받아야하고 필수유형 위주로 무조건 반복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게 가장 힘든 유형인 것 같아요.

 

센스만땅 유형(2~3등급): 자질과 감각이 있으나 뭔가 2%로 부족한 상태죠. 수업한 것 식기 전에 반드시 복습하고, 친구들과 활발한 discussion 및 기본서를 완벽히 통독해야 합니다.

 

선수 유형(1등급): 출중한 끼로 무장해서 성실성만 갖춰지면 학교를 주름잡기에 손색이 없는 수준입니다. 기출 고난도 및 신 유형 문제를 자기만의 방식으로 끈기있게 풀고 온갖 양민들(학교, 학원 친구들)을 이끌어주고 보듬어서 달인의 경지로 진입하면 됩니다.

 

 

※공통 준비물: 불굴의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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